
미국 · 일본 · 영국 · 프랑스 · 독일 · 이탈리아 · 캐나다 등 이른바 7개 선진국이다.
일반적으로 미국 · 일본 · 영국 · 프랑스 · 독일 · 이탈리아 · 캐나다 모임을 G-7 즉 Group of Seven으로 부른다.
G7 국가는 1년에 두세 차례씩 재무 장관과 중앙 은행 총재들이 연석으로 회동해 세계 경제 방향과 각국간의 경제 정책 협조 조정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올해 7개국(G7) 정상회의는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리고 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5일(현지시간) 만난다고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두 정상이 이 자리에서 무역 문제에 초점을 맞춰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국 무역협상 대표단이 큰 틀에서 합의를 마쳐 내달 타결될 가능성이 커진 상태라고 교도는 보도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경제전쟁, 지소미아 파기 그리고 북한과 중동 지역의 긴장 문제도 회담 내용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