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 극적 타결 가능성, 트럼프 대통령 류허(劉鶴) 부총리 초청장… 뉴욕증시 다우지수 환호

기사입력 : 2018-09-13 04:52 (최종수정 2018-09-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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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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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극적으로 타결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이 중국에 무역협상 재개를 제안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극적으로 타결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3일 미국 뉴욕 증시에 따르면 미국이 중국에 무역협상 재개를 제안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을 중심으로 한 미국 고위관리들이 트럼프 대통령 명의로 류허(劉鶴) 부총리 등 중국 측 협상 파트너에게 초청장을 보냈다는 것이다.

이 같은 협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폭탄을 막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미국 중국 무역협상은 워싱턴DC는 물론 베이징에서도 열릴 수 있다는 것이 뉴욕증시의 판단이다. 뉴욕증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협상 제안은 관세 부과 전에 중국이 미국의 요구를 다루도록 모든 노력을 하기 위한 트럼프 행정부 내의 진지한 시도라고 평가했다.

가능하면 최악의 상황을 막아보자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부과안에 대해 의견 수렴 절차까지 끝낸 상태이지만 최종 부과 결정은 미루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이미 500억달러 규모의 상대방 제품에 대한 관세폭탄을 주고받았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 8월 22일과 23일 워싱턴에서 왕서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과 데이비드 멀패스 미국 재무부 차관이 협상을 재개했지만 타협에는 이르지 못했다.

5월에는 므누신 재무장관이 이끄는 미 협상단과 류허 중국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협상단이 각각 베이징과 워싱턴DC를 방문했으며 6월 초에는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이 베이징을 방문해 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는 못했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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