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6 08:32
여름엔 역시 오픈카다. 따사로운 햇살, 그게 아니라면 한여름 밤의 꿈처럼 야간 드라이빙도 시원하다. 이번에는 글로벌 모터즈 아나운서들이 제트스키를 타러가는 길에 벤츠 SL 63 4MATIC+ 모델을 타게 됐다. 벤츠 SL 63 4MATIC+는 그냥 멋있기만 한 게 아니라 성능까지 놀랍습니다. V8 4.0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 585마력(ps), 81.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주행 모드를 살짝만 바꿔도 우렁찬 엔진음이 탑플리스 루프를 통해 들어온다. 이전 세대에서는 하드탑을 사용했는 데, 이번에 다시 소프트탑으로 돌아왔다. 소프트탑이 가지는 장점은 살리면서도 단점을 대대적으로 커버했다. 예를 들어 내구성이라든지, 방음이라든지 말이2024.07.04 09:15
510마력 그리고 66.3kg.m. BMW M4 컴페티션 컨버터블의 제원이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함에도 차체는 다루기 정말 쉽다고 한다. 2세대 M4는 파격적인 디자인 외에도 안팎으로 많은 변화를 더했다. 몸집을 키웠고, 파워트레인을 완전히 손봤다. 구동 방식의 선택지도 늘었고, 능동형 안전사양을 더해 요즘 차 다워졌다. 그 과정에서 공차중량이 엄청나게 늘었지만, 획기적인 전륜 타이어 변화로 선회 속도를 높이고, 우월한 접지력을 확보했다고 한다. ☆ 차량 제공 : BMW 공식 딜러 한독모터스 방배지점 김진환 주임 ☆ 촬영 편집 : 정원준, 김형준 모터피디☆ 출연 진행 : 최프로, 김진환 주임 ☆ 기획 : 육동윤 기자☆ 광고·협찬문의 : ydy3322024.07.03 09:05
벤츠는 고급스러움만 있는 건 아니다. AMG라는 고성능 사업이 있다. 그렇다고 무조건 빨리 달리는 것만이 중요하진 않다. 진정한 운전의 재미는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소소한 것들이다. 노면에 착 달라붙은 기분과 함께 원하는 대로 방향을 전환하고 의도한대로 선다면 속도감은 절로 생겨난다. 그게 바로 운전의 재미다. 물론 세단이라면, 데일리카라고 한다면, 편의성과의 타협도 필요하다. AMG A35 4매틱은 자동차의 근본적 목적을 충족한 차다. 이번에도 언젠가 페라리를 탈 미녀 라리 황이 진행을 맡았다. ☆ 차량 제공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촬영 편집 : 정원준, 김형준 모터피디☆ 출연 진행 : 라리 황 ☆ 기획 : 육동윤 기자☆ 광2024.06.29 18:05
최근 들어 전기차 시장에 먹거리가 많이 나왔다. 선택지 많아지니 고민도 깊어진다. 전기차라도 안전을 생각 안 할 수 없는 데, 안전 하면 볼보. 전기차도 볼보가 안전에서 최고일지 살펴볼 일이다. 볼보에서 지금 타볼 수 있는 전기차는 XC40, C40 리차지인데, 이번 시승에서는 쿠페 형태로 좀 더 예쁜 모습을 하고 있는 C40을 탔다. 시승은 글로벌 모터즈에 새롭게 합류한 라리황과 맡았다. 볼보 C40은 탄생한 지 2년, 지난해 8월 2024년형 모델로 리뉴얼 됐다. 이 차의 특징과 더불어 이번에 달라진 점, 강조할 점 강조하고 판매량도 살펴보고 인기도도 한 번 알아보자. ☆ 차량 제공 : 볼보자동차코리아☆ 촬영 편집 : 정원준, 김형준 모터2024.06.29 01:02
전기차 보급 속도가 주춤하고 있다. 캐즘 현상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심각한 환경문제에 정부가 너무 빠르게 보급을 밀어 붙다는 의견도 나온다. 아직 전기차가 시기상조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인프라도 인프라지만, 가장 큰 문제는 가격이다. 제조사와 정부가 힘을 합쳐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역부족인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가솔린 차와 전기차의 가격이 만나고 뒤집어 지는 시점이 올 때까지 전기차 보급은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 난관에 봉착한 지금, 그 속도를 올리는 방법은 건 한 가지 밖에 없어 보인다. 내연차 가격을 빠르게 올리는 것. 그것이 상대적으로 전기차 가격이 낮아지는 방법2024.06.29 00:06
국산 럭셔리 자동차를 시승했다. 국산차 중에서 가장 비싼 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프리미엄도 이제는 수입차와 견줄 수 있다. 시승차 가격은 1억3644만원인데, 시작 가격은 9540만원이다. 이런 거저런 옵션 넣으면 1억4000만원에 달한다. 가격도 일단 하이엔드급이다. 이번에 제네시스 블랙 에디션 나왔다고도 했다. 일반 모델보다 1000만원가량이 비싸다고 한다. 하지만, 비싼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한다. 이번 시승 모델이 비록 블랙이 아니었지만, 일반 모델에서도 거의 풀옵이 들어갔다. 운전 편하고 편의장비도 부족한 게 없다. 경쟁 수입차 7시리즈, S 클래스에 명함을 들이밀어도 괜찮은 수준에 올랐다2024.06.17 11:05
그랜드썬봉사단의 사회공헌 활동이 뜨거운 6월에도 이어졌다. 그랜드썬봉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봉사단원들은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봉사단원들은 이날 국립영천호국원의 묘역을 정비하고, 무연고 묘지에 헌화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호국영령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묵념을 올리는 시간을 통해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그랜드썬봉사단 정민영 단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2024.04.29 13:31
글로벌이코노믹이 주최한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투자 콘서트'가 막을 내렸다.글로벌이코노믹은 이달 9일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 2층 세미나 실에서 학부모, 청소년, 전문투자자, 투자금융업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투자 교육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교육방법에 대한 투자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강연은 당초 예상인원을 뛰어넘는 참석자들로 강연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강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오후 4시부터 시작된 1부 강연은 '미국 주식 매수 타점 완전 정복' 저자인 로셈트레이딩아카데미 장영한 대표의 열정적인 강연이 이어졌다.장 대표는 강연에서 "우리나라가 조선이나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고2024.02.10 15:04
온디바이스 AI 관련주가 주목 받고 있다. 온디바이스 AI는 디바이스에 인공지능 결합된 형태로, 클라우드에 연결되지 않고 디바이스 자체에서 인공지능을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특히 외부와 통신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와 처리 속도가 향상된다는 잇점이 있다. 지난 한주간 온디바이스 AI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개별 종목별 단순 평균 수익률로는 한주간 4.46% 상승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지난 2월 2일 대비 한주간 23.37% 상승해 관련주들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나타냈다. 뒤를 이어 가온칩스와 퀄리타스반도체도 10%대 주간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2024.01.31 17:08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 D램의 흑자 전환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메모리 사업 흑자 전망에도 주가는 약세입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인 AMD의 기대를 밑도는 실적에 투자심리가 약화됐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31일 전일보다 1600원(2.15%) 내린 7만27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 후반으로 갈수록 주가 하락폭이 더 커졌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보다 8%가량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이 부진하더라도 향후 3년간 발생하는 잉여현금흐름의 50%를 주주환원에 활용한다는 정책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겠다고 밝혔지만 주가 하락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날 주당 보통주 361원, 우선주 362원의 기말배당을 결의했습니다. 작년 4분2024.01.30 17:11
기아는 30일 자사주 소각과 고배당 등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상승 피로감과 차익매물 출회로 후반들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기아의 주가는 30일 전일보다 1900원(1.90%) 내린 9만8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52주 신고가 10만3600원을 찍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345만여주로 전일보다 8% 증가했습니다. 기아는 내달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금융당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도 예상됩니다. 기아는 저 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으로 PBR을 제대로 평가받으면 주가도 오를 수 있습니다.기아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역대 최대 실적을 보였고 강력2024.01.29 17:16
엘앤에프는 코스피로 이전한 첫날 주가가 9% 급락했습니다. 전기차 수요 증가는 불투명하고 엘앤에프 실적은 지난해 4분기 2995억원의 적자를 내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됐습니다. 엘앤에프의 주가는 29일 전일보다 1만4300원(8.97%) 내린 14만51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 후반에 하락이 가속화됐습니다. 거래량은 88만여주로 전거래일보다 47%가량 감소했습니다. 엘앤에프는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을 때에는 시가총액 순위 4위를 기록했으나 코스피로 옮기면서 시총 67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엘앤에프의 이날 시가총액은 5조2600억원 규모입니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순익이 2097억원의 적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이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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