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스비 “美 물가 개선”...9월 금리인상 기대↓
오스탄 굴스비 미국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최근 미국의 물가 지표가 다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관세와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 효과가 약해지면 인플레이션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목표인 2%를 향해 다시 내려갈 수 있다는 기대도 내비쳤다.15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굴스비 총재는 지난 13일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최근 들어오는 미국의 물가 지표가 “조금 나아졌다”고 말했다.굴스비는 관세와 이란 전쟁에 따른 높은 유가 등 물가를 끌어올린 요인들의 영향을 지나갈 수 있다면 인플레이션이 다시 2%를 향하는 자신이 말해온 ‘황금 경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현재 3%대인 물가상승
2026.08.16 06: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조선업에 대규모로 투자하는 외국 조선사에 미 해군 함정을 본국에서 건조할 수 있도록 길을 열면서 한화오션이 가장 유력한 수혜 후보로 떠올랐다.15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조선소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미국인 인력을 양성하는 외국 조선업체가 본국 조선소에서 미 해군 함정을 최대 2척까지 한시적으로 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가안보각서에 지난 13일 서명했다. 이에 한화오션 주가는 14일 5.6% 상승했으며 이탈리아 핀칸티에리도 3.2% 올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이번 조치로 외국 조선소에서 미 해군 함정을 건조할 수 있는 길이 수십 년 만에 열렸다. 해외2026.08.16 05:00
중국 자동차업계가 자국 시장에서 사라진 막대한 수요를 해외 수출로 메우면서 일본 자동차업체의 글로벌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중국 내수 자동차 판매 감소분만 230만대에 달했다. 같은 기간 세계 4위 자동차 시장인 일본에서 등록된 신차 전체와 맞먹는 규모다. 중국에서 남아도는 생산능력이 해외로 향하면서 유럽을 비롯한 주요 시장에서 토요타 등 일본 업체의 입지를 직접 압박하는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중국 자동차업체들이 내수 침체로 해외 진출을 선택이 아닌 ‘전략적 필수’로 받아들이면서 유럽,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7월 내수2026.08.16 03:00
워런 버핏이 직접 투자 아이디어를 낸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버크셔 해서웨이의 세 번째로 큰 상장주식 투자로 올라섰다.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그레그 아벨에게 넘긴 뒤에도 버핏이 버크셔의 핵심 자본 배분에 여전히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15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버크셔가 전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유주식 공시에서 지난 6월 말 기준 알파벳 주식 약 1억600만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말 5780만주에서 3개월 만에 83% 늘어난 규모다. 보유가치는 약 378억달러(약 53조6000억원)에 달했다.◇ 알파벳, 코카콜라 밀어내고 3위이번 지분 확대로 알파벳은2026.08.16 05:10
미국 첨단자동화협회(A3)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북미 로봇 시장은 대형 자동차 제조사(OEM)의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와 전자, 생명과학 등 일반 산업 분야의 강력한 성장세가 이를 상쇄하며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더 로봇 리포트는 8월 12일(현지시각) 북미 로봇 시장이 완성차 부진을 일반 산업 수요로 극복했다고 보도했고, 한국의 로봇 부품 및 자동화 솔루션 수출 기업들에게는 다변화된 글로벌 수요 대응이 새로운 과제로 부각됐다.완성차 부진 상쇄한 비자동차 분야의 성장세올해 2분기 북미 기업들은 지난해 동기 대비 4.3% 늘어난 8940대의 로봇을 주문했으며, 주문 금액은 21.3% 급증한 6억 2200만 달2026.08.15 17:23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인공지능(AI) 코딩 스타트업 커서 인수를 완료했다.스페이스X는 14일(현지시간) 인수를 위해 설립한 자회사 X67과 커서 운영사 애니스피어의 합병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공시했다. X67은 커서에 흡수돼 소멸하고, 존속법인인 커서는 스페이스X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합병 과정에서 평가된 커서의 기업가치는 600억달러(약 85조원)다. 커서의 보통주와 우선주는 스페이스X 클래스A 보통주 약 3억9000만주로 전환됐다.AI 코딩 도구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한 커서는 그동안 오픈AI를 비롯한 주요 정보기술(IT) 기업의 인수 제안을 거절해 왔다. 그러나 스페이스X의 제안은 받아들여 지난 6월 합병 계약2026.08.15 09:56
제81주년 광복절이자 일본의 제2차 세계대전 패전일인 15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참배하는 대신 공물 대금을 봉납했다. 반면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을 비롯한 현직 각료들과 집권 자민당 핵심 간부들은 야스쿠니 신사를 찾아 참배를 강행했다.15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전 도쿄 지요다구에 위치한 야스쿠니 신사에 '다마구시(玉串·비쭈기나무 가지에 흰 종이를 단 것)'로 불리는 공물 대금을 사비로 냈다. 이번 봉납은 내각 총리대신 명의가 아닌 '자민당 총재' 자격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취임 전 매년 8월 15일 정기적으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왔던 다카이치 총리는, 총리2026.08.15 09:43
중국 정부의 핵심 광물 통제로 일본의 2026년 상반기 디스프로슘 수입량이 규제 전인 2024년 같은 기간보다 82% 급감하며 실물 공급망 충격이 현실로 나타났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4일(현지시각) 일본 재무성 통계를 인용해 이를 보도했다.중국산 영구자석 의존도가 높은 한국 친환경차 구동모터 산업에도 조달선 점검 과제가 동시에 떨어졌다.디스프로슘 82%·이트륨 74% 급감…역대 최저치 경신전기차 구동모터용 영구자석 제조에 쓰이는 디스프로슘 철합금의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일본 수입량은 13t에 그쳤다. 중국이 수출 규제를 시행하기 전인 2024년 상반기 수입량과 비교하면 82% 줄어든 수치다. 올해 상반기 6개월 가운데 4개월 동안2026.08.15 08:02
현대로템이 대만 타오위안시의 핵심 도시철도 프로젝트인 '그린라인(Green Line)'의 전기·기계(E&M) 설비 공급 사업을 전격 수주하며 글로벌 철도 인프라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8월 14일(현지시각) 글로벌 금융·시장 정보 전문 매체 마켓스크리너(MarketScreener) 보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대만 타오위안시 지하철공학국이 발주한 타오위안 그린라인 도시철도 E&M 공급 프로젝트의 최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2586억 원 규모 E&M 시스템 공급… 전동차부터 전력·신호 인프라 통합 구축이번 계약의 총 수주 금액은 2,586억 원에 달하며, 현대로템의 최근 연간 매출액 대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대형 프로젝트다2026.08.15 09:09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범용 D램 총마진이 제조 원가 부담이 큰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제치고 오는 2027년 95%까지 치솟을 전망이다.Wccftech는 8월 14일(현지시각) 스위스 투자은행 UBS 보고서를 인용해 범용 D램 공급 부족이 발생하며 마진이 급등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4 경쟁 셈법도 복잡해졌다고 보도했다.HBM 생산 쏠림에 범용 D램 공급 부족…총마진 95% 관측UBS 보고서의 추정 모델에 따르면 마이크론의 범용 D램 총마진은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025년 마이크론의 범용 D램 총마진은 44%에서 50% 수준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2026년 초 80%로 뛰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가 꾸준히2026.08.15 07:04
미국 국방부가 해상 탄도미사일 방어망의 핵심 요격미사일인 '스탠더드 미사일-3(SM-3)'의 생산량을 파격적으로 늘리기 위해 방산 대기업 RTX(옛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 및 보잉과 핵심 부품 공급을 위한 7년 장기 기본협약(Framework Agreement)을 전격 체결했다.8월 14일(현지 시각)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브레이킹 디펜스(Breaking Defense)' 등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이지스 탄도미사일 방어(BMD) 체계의 핵심 중추이자 미국 본토 및 한국·일본 등 동맹국의 해상 방공망을 지탱하는 SM-3 요격미사일의 주요 하드웨어 공급망을 대규모로 확장하기 위해 양사와 다년도 기본협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보잉, 항공전자·사출장치 7년간 집2026.08.15 06:52
SK하이닉스가 2026년 8월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고객사들의 현지 조달 요구에 대응해 현지 첫 전공정 메모리 웨이퍼 팹 부지 선정을 위한 사전 타당성 검토를 시작했다.대만 디지타임스는 14일(현지시각) SK하이닉스가 한 달 이상 현지 후보지를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국 반도체 생태계는 북미 중심 공급망 재편 속 가치사슬 분산이라는 새 과제를 맞았다.인디애나 후공정 넘어 원판 제조 라인 분산 검토검토 대상 시설은 반도체 원판을 가공하는 핵심 공정 라인이다. 이는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2028년 가동을 목표로 추진하는 38억 7000만 달러(약 5조 4896억 원) 규모 후공정 첨단 패키징 시설과는 구분되는 추가 인프라다.생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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