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의 소속사 측은 "홍진영씨 관련 보도를 접한 뒤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홍진영과 뮤직K는 데뷔 후 10년 동안 오랜 기간을 함께 해왔기에 이번 법적 절차는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1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회식 하는 모습을 공개한 적도 있어,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는 소속사가 자신의 체력을 감안하지 않고 일정을 강행시키는 점과 이면계약 등이 의심되는 정산 방식 등을 전속계약 해지 사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힘들어도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티 내지 않겠다고 신인 때부터 혼자서 약속했는데 여러분께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팬들에게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다.
홍진영의 히트곡으로는 '사랑의 배터리','내사랑','산다는 건','부기맨','엄지 척' 등이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