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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초호화 라인업으로·볼보, 안전으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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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초호화 라인업으로·볼보, 안전으로 ‘승부수’

‘고스트 제니스 컬렉션’ 선봬…3점식 안전벨트 출시 60주년 기념 이벤트

각각 영국과 스웨덴의 자존심인 초호화 브랜드 롤스로이스와 안전의 대명사 볼보가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자사 성장을 주도한 ‘고스트’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 단 50대 한정으로 ‘고스트 제니스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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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제니스 컬렉션. 사진=롤스로이스
옥스포드 사전에 등재된 ‘제니스(Zenith)’는 최정상을 의미하며, 롤스로이스는 2016년에도 7세대 팬텀의 단종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 ‘팬텀 제니스 컬렉션’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고스트 제니스 컬렉션’ 지난 10년간 가장 초호화 자동차로 영예를 누린 고스트를 기념하기 위해 고스트 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비스포크(주문제작)가 적용된다.

고스트 제니스 컬렉션의 외관은 2가지 색상이 대비를 이루는 광택 페인트 마감 기법을 적용했다.
롤스로이스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가장 성공적인 롤스로이스이자,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를 남긴 고스트를 소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는 3점식 안전벨트 개발 60주년을 기념해 한국에서 전개한 안전 캠페인에 120만명이 모든 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캠페인 개시 3주 만이다.

볼보는 이달 초부터 마이크로사이트(volvocar-safety.com)를 마련하고 SK텔레콤 T맵, 카카오내비 등과 함께 모든 좌석 안전벨트 착용 서약, 안전벨트 착용 인증, 모든 좌석 안전벨트 착용 습관 아이디어 공유 등의 이벤트를 각각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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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는 3점식 안전벨트 개발 60주년을 기념해 한국에서 안전 캠페인을 펼친다. 사진=볼보
캠페인 결과 21일까지 모든 좌석 안전벨트 착용 서약에 120만6124명이 참여했다고 볼보는 설명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앞으로도 다국적 완성차 브랜드로 안전한 사회를 위한 새로운 과제를 개발하고 사회 구성원들과 이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볼보는 1959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3점식 안전벨트 개발을 기념해 5박 7일 스웨덴 여행권(동반 1인 포함) 등 1959명의 한국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롤스로이스는 올해 1∼7월 한국에서 8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53대)보다 판매가 62.3% 늘었다. 같은 기간 볼보는 6604대를 팔아 26.9%(398대) 판매가 급성장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