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가 레버쿠젠 소속 독일 미드필더 카이 하베르츠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영국 언론 ‘미러’ 등이 현지 시간 22일 보도했다.
현재 20세인 하베르츠에는 이미 맨체스터 시티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구체적 제안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 심지어 라 리가의 영원한 숙적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도 이 선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이런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 외 프리미어 리그 ‘빅 6’ 중 하나인 아스널,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도 하베르츠 영입 쟁탈전에 참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하베르츠는 9,100만 파운드(약 1,334억9,700만 원)의 시장가치가 책정되고 있으며 겨울 이적시장 이후 이 선수에 대한 영입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