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사용자는 DB손보 앱에 한번만 미리 설정해두면 그 후에는 앱이 실행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시리(Siri)에게 ‘긴급출동’이라고 음성명령을 내려 바로 긴급출동을 신청하는 화면을 불러올 수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자동차사고 또는 고장으로 긴급한 상황에서 음성 명령으로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긴급출동 서비스를 접수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지원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