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KS-PBI)는 매년 서울 등 전국 6대 광역시 성인남녀를 10만 명 표본 이상의 대규모 조사를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 이미지, 리더십 등을 반영해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한다.
롯데호텔은 토종 호텔 브랜드로 최다인 30개의 체인(국내 19개, 해외 11개)을 운영하고 있다. 40여 년간의 호텔 운영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롯데호텔만의 브랜드 정체성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특히 롯데호텔은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갖춰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8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1위 수상이라는 영예를 얻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롯데호텔만의 품격 있는 서비스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체인호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