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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한방울잔 2탄 ‘두꺼비 한방울잔’ 2천 개 한정 판매…23일 자정부터 ‘현대 Hmall’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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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한방울잔 2탄 ‘두꺼비 한방울잔’ 2천 개 한정 판매…23일 자정부터 ‘현대 Hmall’서

두꺼비 캐릭터 활용해 완성도, 소장가치 높여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완판 신화를 기록한 한방울잔의 업그레이드 버전 '두꺼비 한방울잔'을 출시하고 현대 Hmall에서 23일 자정부터 2000개(9900원)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이미지 확대보기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완판 신화를 기록한 한방울잔의 업그레이드 버전 '두꺼비 한방울잔'을 출시하고 현대 Hmall에서 23일 자정부터 2000개(9900원)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다시 한번 ‘한방울잔’을 활용해 펀(fun) 마케팅을 벌인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해 완판 신화를 기록한 한방울잔의 업그레이드 버전 '두꺼비 한방울잔'을 출시하고 현대 Hmall에서 23일 자정부터 2000개(9900원)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두꺼비 한방울잔은 참이슬의 상징 ‘두꺼비’를 섬세하게 표현해 기존 한방울잔에 접합시킨 형태로 술자리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업체는 지난해 4월 만우절에 이어 6월에 ‘한방울잔’ 4000세트(1세트 2잔)을 한정 판매해 옥션의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젊은 층과 소통을 위한 펀(fun) 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돼 총 8000개가 완판된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재판매 요구가 이어져 새로운 한방울잔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꺼비 한방울잔은 기존 한방울잔 안에 초록색 두꺼비 형상의 잔이 겹쳐진 형태로, 술을 따르면 두꺼비 형상에 술이 채워지는 시각적인 요소가 눈길을 끈다.

특히 잔 속의 두꺼비 형상은 기존 소주업계에서는 시도하지 않았던 유리 소재를 활용해 섬세하게 작업해 차별화했다. 수작업을 통해 한정 제작된 두꺼비 한방울잔은 완성도와 희소성 측면에서 소장가치가 높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통해 참이슬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No1. 브랜드로서 시장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