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C 테라타워와 판테온스퀘어는 연면적 24만 9684㎡(약 7만5000평) 규모로, 63스퀘어(빌딩)의 1.5배에 달한다.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4층~지상 10층에 들어서고, 판테온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2층에 입점한다.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는다.
DIMC 테라타워의 경우 지식산업센터 최초로 스마트 시설 관리 앱인 ‘오피스너(Officener)’가 구축된다. 이 앱을 통해 방문 차량 관리나 실시간 CCTV 조회 등을 비롯해 건물 내 호텔급 스파, 피트니스, 카페테리아, 콘퍼런스룸 등 입주 기업 전용 커뮤니티 시설 예약이 가능하다.
오피스는 전 호실 기본으로 사무자동화용 플로어(OA Floor)가 제공되며, 수납공간과 다락 등을 구성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는 배후 수요 5600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되며, 키즈 테마파크인 ‘뽀로로 파크’가 수도권 최대 규모로 입정을 확정지었다. 이밖에 의류, 라이프 스타일, 카페,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의 점포들도 자리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의·중앙선 도농역 2번 출구)에 들어서며, 오는 23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