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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발로텔리 세리에A 복귀 임박…브레시아 칼초서 연봉 300만 유로 영입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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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발로텔리 세리에A 복귀 임박…브레시아 칼초서 연봉 300만 유로 영입제의

마리오 발로텔리.이미지 확대보기
마리오 발로텔리.


프랑스 리그 앙 마르세유를 떠난 이후 현재 프리메라 리가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의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브레시아 칼초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 선수 영입의 소문이 알려진 브라질 1부 플라멩고는 획득을 단념한 것 같다고 스페인 ‘아스’지 등이 현지시간 15일 보도했다.
한편 14일자 이탈리아 신문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보너스를 포함한 연봉 300만유로(약 40억 7,547만 원)에서 브레시아가 발로텔리의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먼저 제안을 제시한 플라멩고에 대해서 발로텔리는 현재 세리에 D클럽에 소속된 동생 에녹 발로텔리와 계약하고 플라멩고의 리저브 팀에서 최저 10경기 뛰는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플라멩고에 대해 발로텔리는 연봉 450만유로(약 61억1,320만 원)을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플라멩고는 발로텔리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해 영입을 포기한 것 같다. 이로 인해 발로텔리의 세리에 A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한다. 과연 발로텔리의 거취는 어디로 향할 것인가.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