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판매 금지 조치는 일본 경제 보복에 따른 야놀자의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야놀자는 이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APA호텔 211개의 판매를 중단하고 관련 정보를 삭제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왜곡된 역사관을 단호하고 즉각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해당 업체의 판매를 중단하고 관련 정보를 모두 삭제했다"며 "앞으로도 극우기업과의 연관성이 확인되는 여행상품의 경우 판매 중지 등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