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1일 발표한 2분기 실적 결과 매출액은 전년대비 6% 감소한 4108억 원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1294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116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5%, 63%, 56%씩 증가했다
모바일게임 매출은 리니지M의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와 출시 2주년 업데이트 효과가 반영되며 전분기 대비 13%, 전년 동기 대비 7% 상승했다고 엔씨소프트는 밝혔다. PC 게임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8% 증가했다. 리니지는 리마스터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 지표가 2배 이상 상승했다. 리니지2는 전년 동기 대비 59%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15%, 63%, 당기순이익은 56% 증가했다.
엔씨(NC)는 리니지2 IP를 활용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을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