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밤부터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면서 내일도 한반도 전역이 흐리고 종일 장맛비가 쏟아지겠다. 비는 아침부터 중부와 전북 지역에서 내리기 시작해 남부지방까지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장맛비가 무더위를 식히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온이 전날보다 3~4도 떨어지겠다.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은 24~27도, 낮 기온은 28~3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9도 ▲강릉 32도 ▲대전 29도 ▲청주 29도 ▲대구 33도 ▲광주 31도 ▲전주 30도 ▲부산 29도 ▲제주 32도 등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