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독일 검찰, 바이엘의 위장약 '이베로가스트' 복용 사망 사건 본격 수사

기사입력 : 2019-07-24 10:39 (최종수정 2019-07-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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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사 '바이엘'이 기능성 운동성 위장질환치료제 '이베로가스트(Iberogast)'로 인해 독일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

이베로가스트는 기능성 소화불량과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같은 기능성 운동성 위장질환치료제다. 1960년대 등장한 이 제품은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있지만 현재 전 세계 40개 국가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문제는 이 약이 그동안 간손상 부작용으로 논란이 됐다는 점이다. 특히 지난해 이 약을 복용한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당시 독일 보건당국은 이베로가스트가 사망과 연관이 있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바이엘은 제품 라벨에 간손상 위험을 알리는 경고 라벨을 부착했다.

앞서 독일 보건당국에는 간 이식 후 사망한 한 환자를 포함해 이베로가스트 복용자에서 간 손상에 대한 내용이 수차례 보고됐다.

이에 최근 독일 검찰은 이 약과 관련한 사망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현지 검찰은 이베로가스트가 간손상을 유발해 환자가 사망했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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