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은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은행 18곳과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등 비은행 금융기관 13곳이 선정됐다.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단순매매 대상기관은 20개사, 환매조건부증권 매매 대상기관은 22개사, 증권대차 대상 기관은 9개사가 각각 선정됐다.
한은은 "통화안정증권 낙찰·유통 실적과 환매조건부증권매매 낙찰·거래, 시장정보 제공 등에 관한 정책 호응도를 고려했다"며 "이들과 거래를 통해 효율적이고 원활한 유동성 조절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