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번 모집발행제도 개선은 통화안정증권 대상기관들의 경쟁입찰 참여 유인을 높이이 위한 것이다. 오는 1일부터 신규 선정되는 공개시장 운영 대상기관에 적용키로 했다.
중상위기관에 대해 모집 혜택은 전체 모집금액 대비 모집Ⅰ 비중을 현행 40%에서 60%로 확대했다.
한은은 "경쟁입찰 낙찰실적 중상위기관에 대한 모집 혜택을 높고, 부진대상기관에 대해서는 모집Ⅰ참여를 제한한다"며 "경쟁입찰 참여 유인이 전반적으로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