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외관의 미적 변화와 함께 근육형 디자인이 일부 확인됐다. 사다리꼴 그릴, 그릴과 병합되는 더 큰 스윕백 트리플 포드 헤드램프, 앞 범퍼 등이 수정되어 달라졌다. 얇은 LED 스트립과 새로운 테일 라이트 클러스터가 변형된 모습을 더욱 확연하게 보여준다.
현대 SUV에서 확인한 블루링크 신기술도 만날 수 있다. EBD, 여섯 개의 에어백, 환기된 앞 좌석, 무선충전, 전기 선루프, 스마트 트렁크 및 크루즈 컨트롤이 장착된 ABS도 적용 가능하다.
베르나는 1.500cc 가솔린과 1.500cc 디젤 엔진 사이의 옵션을 인도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엔진은 8월 22일 출시 예정인 기아 셀토스에서도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셀토스에서 6단 수동 기어박스 또는 6단 속도 토크 컨버터도 장착했을 것으로 보인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