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차기 미연준 지명자 주디 쉘튼, 금리 0.5%포인트 인하 요구

"글로벌 경기둔화와 세계중앙은행 금리인하 고려해야" 주장

기사입력 : 2019-07-23 10:11 (최종수정 2019-07-23 13:25)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center
차기 미 연준 이사로 지명된 주디 쉘튼.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이사로 지명된 주디 쉘튼(Judy Shelton)이 연준에 더 높은 기준금리 인하를 요구했다.

워싱턴포스트는 22일(현지 시간) 쉘튼 이사 지명자가 이메일을 통해 자사에 "50베이직포인트(1bp=0.01%포인트)를 내려도 기준금리는 0%를 훨씬 넘어선다"면서 이같이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나는 6월 연준회의에서 50bp 인하에 투표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 관계자들은 25bp 인하로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쉘튼은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와 세계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하가 50bp 금리인하를 정당화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연준은 오는 30~31일 이틀간 FOMC(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개최하며 이 자리에서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CME 그룹의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준이 금리를 25bp 낮추리라는 시장의 기대치는 77.5%에 이른다. 50bp 인하에 대한 기대치는 22.5%이다.

쉘튼 지명자는 "글로벌 경제상황과 다른 중앙은행의 움직임이 연준이 어느 정도 하향 조정할 것인가를 고려할 요인"이라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박경희 편집위원

오늘의 핫 뉴스

실시간 속보

금융 최신기사

금융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