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정부 수출규제로 티웨이 항공, 사가·구마모토-대구·부산 노선 9월부터 중단

지자체 교류 사업도 취소 잇따라…"나주시, 돗토리 학생 교류 중단"

기사입력 : 2019-07-2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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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일본 아베 정부의 무도한 수출규제로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이 한국과 일본을 잇는 2개 노선의 항공편 운항을 9월부터 중단하기로 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22일 티웨이 항공이 일본의 구마모토(熊本)현과 대구 사이를 운행하는 정기편을 9월 2일부터, 사가(佐賀)현과 부산을 연결하는 정기편을 같은 달 17일부터 각각 운행 중단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한일 관계의 악화에 따라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던 한국 여행자의 예약 취소가 늘어난 것을 운행 중단의 이유로 들었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오이타(大分)와 한국을 연결하는 2개 노선의 항공기 운항을 다음 달 12일부터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 사업도 잇따라 중단되고 있다.

이 통신은 나주시와 일본 돗토리(鳥取)현 구라요시시(市) 사이의 홈스테이 교류 사업이 한일 관계 악화로 인해 중단됐다고도 보도했다.

경남 거제시는 청소년 20명을 7월 31일~8월 2일 자매결연 관계인 후쿠오카(福岡)현 야메시(市)에 보낼 계획이었지만 취소했고, 강원 횡성군은 일본 돗토리현 야즈초(八頭町)에서의 어린이 방문 교류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이태준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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