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는 이달부터 다음달 말까지 서울과 부산경남, 제주의 렛츠런파크 내 식당에서 국내산 양파를 활용한 메뉴의 가격을 10~20% 할인하고 식당 운영사의 수수료를 감면해 줄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바로마켓은 농가의 판로개척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유통공사,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가 함께 운영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연간 140개의 농가가 참여하는 과천지역 대표 농산물 마켓이다.
마사회는 공간, 집기 등 장터 운영과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바로마켓에서는 이정석 쉐프와 탤런트 사미자가 양파요리 강습도 열어 바로마켓 방문 고객들에게 양파장아찌와 양파소고기덮밥 등 양파를 활용할 수 있는 요리법을 소개했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올여름 양파로 건강도 챙기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 응원에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