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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태풍 사전대비로 인명피해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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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태풍 사전대비로 인명피해 ‘제로’

도로·농경지 등 신속 피해복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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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DANAS)의 영향으로 지난 20일 경남 거제시 아주동 대우조선 동문 지하차도 인근에서 토사가 유출돼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남도는 제5호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도내 평균 225mm의 많은 비가 내렸지만 철저한 사전대비로 인명피해는 없고, 큰 재산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18일부터 태풍 피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비상체제를 가동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을 운영하고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지난 20일 태풍 대응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열어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 인명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복구와 구호품 지급 등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의 21일 오전 11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도로 법면유실 등 공공시설 15개소, 주택침수 등 사유시설 9건, 농경지 침수 11.2ha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도 재난대응과 관계자는 “피해 발생 도로는 도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응급복구를 위한 밤샘작업을 실시해 통행이 재개됐고, 농경지 침수 지역은 물이 빠지는 즉시 피해작물을 조사하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농약 살포를 준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