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 미디어에 의하면 현장의 입구에서는 다수의 학생이 구내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 있었으며, 차량에 실린 즉석폭파장치(IED)가 폭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아프간에서는 18일에도 남부 칸다하르로 주 경찰본부가 탈레반에 피습되면서 시민을 포함한 12명이 사망했다. 탈레반은 현재 트럼프 미 행정부와 미군철수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탈레반은 7월 초 국내 정치인, 운동가들과 당사자 간 대화에서 시민의 희생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 등에선 다른 세력과 의견이 일치하고 있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