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8 덕분에 살았어요"…필리핀 시민이 들려준 사연은?

필리핀 보트 전복 사고…삼성 갤S8만 물에 젖어도 멀쩡
삼성전자, 필리핀 현지 고객 감사편지 받은 사연 공개
갤럭시폰, 위기시 연락 가능한 SOS 메시지 전송 기능

기사입력 : 2019-07-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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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밑 딜라이트 샵에 고객들이 갤럭시 S8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최근 필리핀에서 일어난 보트 전복 사고 당사자들이 삼성전자의 갤럭시S8 덕분에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19일 삼성전자 필리핀법인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스S8이 지난 8일 필리핀에서 발생한 보트 전복 사고에서 승객들을 구조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필리핀 세부 보고시티 인근에서 보트를 탄 20명의 승객들은 보트가 뒤집혀서 물에 빠졌다. 탑승자들은 신속한 구조 요청으로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당시 승객들이 보유한 스마트폰들은 모두 물에 잠겨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지만, 갤럭시S8만 정상적으로 작동돼 구조 요청을 할 수 있었다고 승객들은 전했다.
탑승객 중 한 명인 짐 엠디(Jim Emdee)씨가 전화로 응급 상황을 알리며 도움을 요청했고, 스마트폰 내 위성항법장치(GPS) 기능으로 구조대에 전복된 위치를 보냈다. 이에 구조대가 신속히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갤럭시 S8은 맑은 물 수심 1.5 m에서 30분 정도 버틸 수 있는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엠디 씨는 “그는 “동승객들의 휴대폰 중 갤럭시 S8만 전화가 연결됐고, 다행히 구조를 받을 수 있었다”며 “승객들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준 삼성전자의 기술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삼성전자 필리핀법인에 메일을 보내왔다.

정지호 삼성전자 필리핀 법인장은 “갤럭시 스마트폰이 인명을 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계속해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용자들을 도울 수 있는 기능들을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스마트폰은 위기 상황에서 긴급 연락을 할 수 있도록, ‘SOS 메시지 보내기’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 위치 파악을 위해 GPS를 켜 놓기를 권장한다. SOS 메시지 보내기는 ‘설정’ 메뉴에서 ‘유용한 기능’을 클릭하면 설정할 수 있으며, 전원 버튼을 세 번 연속 누르면 긴급 연락처로 SOS 메시지가 전송된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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