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청와대, "추경이 어떤 조건 하에 돼야 하는 것인가"

공유
0

청와대, "추경이 어떤 조건 하에 돼야 하는 것인가"

이미지 확대보기
청와대는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시한인 19일 "추경이 어떤 조건 하에 돼야 하는 것인지 반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처음 추경을 (국회에) 제출한 이후로 꽤 여러 날이 흘렀다. 그동안 '이것이 되면 추경을 하겠다'는 등의 (한국당 측의) 발언도 굉장히 여러 번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핵심관계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낮추면서 경제 불안 우려가 나오는 것과 관련, "그렇기 때문에 지금 추경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추경만으로 모든 걸 해결할 수는 없지만 추경을 한다는 의미는 급하게 해결할 필요성 있기 때문에 요청드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