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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다리 밑 영화관 ‘변신’… 한국영화 23편 무료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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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다리 밑 영화관 ‘변신’… 한국영화 23편 무료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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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일부터 오는 8월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한강 다리밑 3곳과 망원 서울함공원에서 '한강 다리 밑 영화제'를 연다.

개최 장소는 ▲광나루 천호대교(남단) ▲뚝섬 청담대교(북단) ▲여의도 원효대교(남단) ▲망원 서울함공원이다.

올해는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특별전을 마련, 한국영화 특집으로 개최된다.

5주간 각 주차별 주제에 따른 모두 23편의 영화가 무료로 상영된다.

1주차(20일)에는 한강과도 특별한 인연이 있는 봉준호 감독 특별전이 열린다.

'플란다스의 개'(천호), '설국열차'(청담), '싱크 앤 라이즈'와 '괴물'(원효), '지리멸렬 외 단편 특선'(망원 서울함공원) 등이 상영된다.
2주차(27일)에는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990년 말부터 2010년대 초까지 한국인들에게 사랑 받은 ▲8월의 크리스마스(천호) ▲워낭소리(청담) ▲건축학개론(원효) ▲최종병기 활(망원 서울함공원)을 감상할 수 있다.

3주차(8월3일)에는 1950년대 고전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상영작은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천호) ▲청춘쌍곡선(청담) ▲서울의 휴일(원효) ▲미망인(망원 서울함공원) 등이다.

4주차(8월10일)에는 그동안 우리에게 사랑 받은 음악 주제의 한국영화가 상영된다.

▲과속스캔들(천호) ▲쎄시봉(청담) ▲파파로티(원효) ▲전국노래자랑(망원 서울함공원) 등이 대표 상영작이다.

5주차(8월17일)에는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독립운동 등을 주제로 한 영화를 볼 수 있다.

눈길(천호), 말모이(청담), 덕혜옹주(원효), 항거:유관순이야기(망원 서울함공원)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