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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삼성전자, 7나노 칩셋 ‘엑시노스’ 감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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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삼성전자, 7나노 칩셋 ‘엑시노스’ 감산하나

외신 “삼성, 日 수출규제 조치로 엑시노스 생산 당초 계획보다 10% 감축”
삼성 "일부 감산 보도, 전혀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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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엑시노스 9820 모델.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삼성전자가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조치 영향으로 차기 갤럭시노트10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진 엑시노스 칩셋 생산량을 감축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일부 외신은 “삼성전자가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로 갤럭시노트10에 탑재될 ‘엑시노스 9825’ 칩셋 생산량을 당초 목표치보다 10% 줄였다”고 보도했다.

엑시노스 9825는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7나노(nm) 극자외선(EUV) 공정을 적용한 제품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새로 출시될 갤럭시노트10에 엑시노스 9825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삼성전자가 현재 일본 정부의 반도체 핵심소제 수출 규제조치에 엑시노스 제조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정부는 지난 1일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리지스트 ▲에칭가스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3종류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중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는 TV 와 스마트폰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생산에 사용된다.

다만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부에서 제기하는 엑시노스 감산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양산될 것”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삼성전자는 다음달 7일 미국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10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같은달 9일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23일 정식 출시한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