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이강인, 발렌시아가 다른 팀 이적 제안 수용 원해"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18일 이강인이 “발렌시아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이강인에게 최소 이적료 조항으로 8천만 유료를 걸며 이적 불가 원칙을 고수하고 있지만, 이강인은 다른 팀들의 이적 제안을 발렌시아가 받이들이기를 원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스페인 국왕컵에서 최초 데뷔한 이강인은 올해 1월 1군으로 정식 등록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