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파크 하얏트 서울은 청산바다에서 생산한 '세계양식책임관리회 인증(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전복'을 전 식음업장에서 사용하게 된다.
또 파크 하얏트 서울은 세계자연기금과 책임감 있는 수산물 사용 등에 관한 임직원 대상 인식 제고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오는 11월 유명 셰프들을 초청해 이 인증을 받은 식재료를 활용한 식음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사무엘 다비네트(Samuel Dabinett) 파크 하얏트 서울 총지배인은 "지난 6월 페데리코 하인즈만(Federico Heinzmann) 총주방장 등이 완도를 방문해 청산바다의 전복 양식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