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보, 춘천·순창 초등학교서 금융교육

NH농협손해보험은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강원도 춘천 중앙초등학교와 전북 순창 유등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사 1교 금융교육’을 가졌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전국의 초·중·고교와 결연,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계획적인 용돈관리’라는 주제로 용돈의 의미와 사용방법, 용돈 기입장으로 용돈 관리하기 등 이론교육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퀴즈 게임으로 호응을 얻었다. 17일에는 임종철 고객지원부문장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금융지식을 전달했다.

임 고객지원부문장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금융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보는 2017년 13개 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48개 학교와 결연, 금융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감독원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