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동 일본 제품 불매운동 필요성 댓글 하루 수백개... 모모투어 여행 예약자 절반 '뚝'

일본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일본여행 카페까지 공식적으로 일본여행 불매운동을 지지하고 나섰다.

최근 '네일동' 운영진은 '일본여행 불매운동을 하는 모든 분들에 대해 열렬히 지지하며, 응원한다'는 공지글을 올렸다.
이곳 카페 회원들이 일본여행을 취소한 증명서 등을 찍어 올리고 ‘불매운동이 왜 지금 필요한가’ 등을 강조하는 글을 하루에 수백개씩 올렸기 때문이다.

한편 모두투어는 하루 10000 명 정도 였던 일본여행 예약자는 최근 4백 명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아베가 결국 무릎을 꿇을 것” “이번에 완전히 탈일본하자”등 결의를 보이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