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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 전기차업체 BYD, 유럽 전기버스시장 점유율 20% 넘었다

[글로벌-Biz 24] 중국 전기차업체 BYD, 유럽 전기버스시장 점유율 20% 넘었다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스페인 스웨덴 등 20개국 70개 도시에서 운영

중국 전기차 업체 BYD(비야디)의 유럽 전기버스 시장 점유율이 20%를 넘어섰으며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스페인 스웨덴 등 20개국 70개 도시에서 운영 중이라고 15일 인민일보와 CIF뉴스(우과망)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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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가 생산하는 전기버스. 사진=BYD홈페이지

인민일보 등의 보도에 따르면 BYD는 유럽의 전기버스 브랜드 중 시장의 5분의 1을 차지하면서 1위에 올랐다. BYD가 생산한 전기버스는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스페인과 스웨덴을 포함한 유럽 20여개국, 70여개 도시에서 운행 중이다.

BYD는 최근 100% 전기버스를 보베시와 덩케르크시, 오를레앙시에 인도했다.

특히 이 회사는 유럽에서 가장 큰 대중교통 회사인 RATP가 2014년부터 파리에서 4500대의 디젤버스를 전기버스로 전환하는 프로젝트인 '2225버스 계획'을 파고 들었다. BYD프랑스의 리본 리운 티안 전무는 "회사는 이 기회를 이용해 프랑스에 공장을 설립했다"면서 "담대하고 중요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티안은 2017년 3월에는 유럽에서 두 번째 전기버스 공장 건설에 1000만 유로를 투자했다고 덧붙였다. 공장에는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센터와 부품 물류센터가 갖춰져 있다.

BYD는 배터리와 전기차를 생산하는 전기 제어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리튬 철 인산염 배터리는 교체되기까지 12~15년간 사용할 수 있다고 티안은 설명했다. 또 버스는 한 번 충전으로 250㎞가량 이동할 수 있어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기버스가 운행 중인 보베시의 시장 까롤린 까이유는 "BYD 전기차는 보베의 녹색산업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다. 첨단 청정에너지 기술은 환경과 자원에 대한 완전한 존중을 구현하고 보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