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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BTS 방탄소년단 일본투어 완주, 경제보복 빗장 연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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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BTS 방탄소년단 일본투어 완주, 경제보복 빗장 연 K-POP

나가이·시즈오카 스티디움 4회 공연 21만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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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13, 14일 일본 시즈오카 공연 등 총 4회 공연을 펼쳐 21만 명의 일본 관객을 불러모으며 경제보복 빗장을 열었다. 사진=빅히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K-pop이 일본 경제보복 빗장을 열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 14일 양일간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재팬 에디션'을 개최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일과 7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2회 공연을 펼친 BTS는 이번 시즈오카 공연 2회 등 2개 도시에서 총 4회 공연으로 약 21만 명의 일본 관객을 불러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콘서트에서 지난 4월 출시된 앨범 "MAP OF THE SOUL:PERSONA"의 수록곡 '디오니소스(Dionysus)'를 시작으로 뷔(V)의 '보고 싶었어요'와 제이홉의 '나와 함께 즐길 준비는 됐나요?' 등의 솔로곡과 '낫 투데이(Not Today) FAKE LOVE MIC Drop', '쩔어' 등 히트곡들을 선보였다.

일본 연예매체들은 콘서트 중반 BTS가 지난 3일 발매된 열 번째 싱글 중 신곡 '보이 위드 러브(Boy With Luv)-재패니즈 버전'을 부를 때 관객들이 떼창으로 화답하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고 전했다.
14일 시즈오카 공연은 일본 전역 277개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 생중계도 함께 했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리더인 RM은 "오늘은 행운의 날이었다. 비가 내려 뜨거운 햇살 없이 기분 좋게 공연할 수 있었다"라며 비가 내리는 가운데, 콘서트를 함께 즐긴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국은 "스타디움 투어를 하면서 처음으로 비를 맞으며 콘서트를 했다. 비를 맞으며 하는 콘서트도 좋다.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제이홉도 "여러분 덕분에 기쁘고 즐거운 날이었다.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슈가는 "여러분의 텐션이 높아 우리도 즐겁게 할 수 있었다", 진은 "비가 오는데 괜찮지? 우리들의 뜨거운 열정은 이길 수 없지?"라고 팬들에게 말했다.

지민은 "시즈오카는 예쁘네요. 여러분이 있어서 오늘이 가장 예쁘네요!", 뷔는 "구름이 태양을 감추고 말았지만 더위도 없이 즐거운 공연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BTS 일본 공연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앙코르 포함 모두 24곡을 선 보였다.

한편, BTS의 이번 일본 공연은 월드 스타디움 투어의 하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4~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 11~12일 시카고 솔저 필드, 18~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25~26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 공연을 통해 총 42만 명을 불러모은 바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