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 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보고 커플, 우리가 함께 만든 수묵화"라는 부제로 탤런트 고주원(39)과 김보미(28)의 한복데이트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끔씩 튀어나오는 부산 사투리가 매력인 김보미가 한복을 차려 입고 "오빠 나왔어요"라며 고주원에게 다가간다.
한복을 입은 김보미의 색다른 모습에 화들짝 놀란 고주원 또한 한복을 입고 데이트에 나서 설렘지수를 높인다.
'아-아 커플'로 사랑받는 오창석-이채은 커플이 연애의 맛 2호 커플로 탄생한데 이어 고주원-김보미 커플 또한 '연맛' 공식 커플로 탄생하는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너에게 난"이라는 말을 주제로 한복에 어울리는 수묵화 데이트를 펼치는 고주원-김보미 커플은 이날 밤 11시에 '연애의 맛'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