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오, 14일까지 ‘7번가피자’ 배달주문하면 30% 페이백

위메프의 배달∙픽업 서비스 위메프오가 오는 7월 14일까지 ‘7번가피자’ 입점 기념 이벤트를 벌인다.

위메프오에서 7번가피자 전 메뉴 주문 때 결제금액의 30%를 위메프오 포인트로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신규가입 회원에게는 즉시 사용 가능한 위메프오 포인트 5000원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번 입점으로 위메프오 고객들은 전국 116개 7번가피자 매장의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신용카드, 유료포인트로 앱 내 ‘바로 결제’ 때 결제 금액의 30%가 적립된다. 적립금액은 위메프오가 전액 부담한다. 가맹점주들은 행사에 따른 재원 부담이 전혀 없다.

적립 받은 포인트는 위메프오 안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배달∙픽업뿐 아니라 여행·뷰티·레저 등 할인티켓 서비스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30% 페이백은 배달(픽업) 직후 곧바로 이뤄진다.

특히 신규회원은 위메프에서 ‘7번가피자’ 검색 후 위메프오 5000원 할인권을 0원에 구매할 수 있어 30% 적립 외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안태수 위메프 O2O실 운영팀장은 “고객에게 직접적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주의 매출 증진을 위해 다양한 할인·적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하고 더욱 다양한 매장과 협력해 배달∙픽업 서비스를 빠르게 확장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위메프오는 배달∙픽업∙할인티켓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 앱이다. 지난 4월 말부터 강남·서초·송파지역에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최대 50% 페이백, 후기 작성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