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현대탄콩, 상반기 베트남 시장서 자동차 3만6400대 판매

기사입력 : 2019-07-11 15:14 (최종수정 2019-07-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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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대탄콩이 오는 2021년 첫 자동차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와 탄콩그룹이 지난 2011년 베트남 현지에 세운 합작법인 현대탄콩(Hyundai Thanh Cong Manufacturing Vietnam)이 베트남 최고의 자동차 생산업체가 되겠다는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10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징(Zing)에 따르면 탄콩그룹은 지난 2009년 6월 현대차의 베트남 독점 딜러 계약을 맺었다. 그 해 현대차 판매량은 6335대로, 시장 점유율 4위를 기록했고 이듬해인 2010년엔 3위로 올라섰다.

그러다가 생산합작법인 '현대탄콩'이 가동에 들어간 2011년부터 현재까지 줄곧 2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6년엔 3만6431대가 판매돼 19%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2017년엔 소비자들이 베트남 정부의 세금 정책으로 자동차 가격이 인하될 것을 기대하면서 일시적으로 자동차 판매시장이 부진했지만 2018년엔 2017년에 비해 매출이 106%나 증가한 6만3526대를 기록했다.

현대탄콩은 올해 상반기에 3만5723대의 자동차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탄콩의 주력 모델은 그랜드 i10과 엑센트다. 최신 판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그랜드 i10은 8184대, 엑센트는 8785대가 팔렸다. 특히 엑센트는 베트남 시장에서 3대 베스트 셀러 모델 가운데 하나다.

현대탄콩은 현재 연간 7만대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와 공장 추가 건설을 위한 협약을 맺는 등 생산 확대와 생산성 향상에 심혈을 기울여 연 20만대 생산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2021년엔 베트남 국내시장 1위 기업이면서 베트남 최초의 자동차 수출업체가 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김환용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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