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제 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작품 접수

대한항공이 오는 12일부터 8월19일까지 '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국내 최고 권위 아마추어 여행사진 공모전으로 매년 전 세계의 아름다운 경치와 자연환경, 진솔한 삶의 현장 등 수준 높은 사진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
'일반 부문'에서는 여행의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주제로 여행객이 가고 싶은 마음을 자아내는 작품을 공모하며, '특별 부문' '고 비욘드(Go Beyond)상'에서는 올해부터 추가되는 VR 360도 이미지를 포함해 항공, 수중 촬영 등을 통해 여행지에서 도전과 추억을 색다른 시각으로 담은 작품을 공모한다.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이는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즐겁고 아름다운 여행의 추억을 담은 작품 중 국내외 미발표작에 한해 출품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 이미지 파일을 등록하면 되고, 필름 인화 작품은 우편·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시상은 전문심사위원단이 응모작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입선 50명, 특별상 5명 등 총 65점을 선정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항공권 등을 수여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제선·국내선 프레스티지석 왕복 항공권과 상품을 증정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시상식은 오는 11월6일 대한항공 서소문사옥 '일우스페이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며 "수상 작품은 대한항공이 제작하는 2020년도 탁상용 달력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