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유럽, 미국, 중동, 동아시아, 뉴질랜드, 호주 등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200여명의 페라리 고객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페라리 포르토피노, 488 피스타 등 최신 모델부터 엔초 페라리, 라페라리 아페르타 등 고급 사양 등 다양한 페라리가 참가했다.
라인업의 퍼포먼스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올해 페라리의 카발케이드 투어는 베네벤토의 코르소 가리발디에서 시작해 살레르노 해안과 구불구불한 아말피 해안도로, 소렌토 등에서 펼쳐졌다. 이들 페라리는 카세르타 궁전과 나폴리 시내, 플레비시토 광장, 카프리와 아나카프리 지역 등도 달렸다.
페라리 측은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명소를 배경으로 수백대의 페라리가 선사하는 집단 주행은 운전자와 지역 주민, 관광객에게도 좋은 추억 거리이었다”고 강조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