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는 미국 IT 전문지인 PC매거진(PCMag)이 실시한 2019년 워크 서버 및 NAS 조사에서 '비즈니스 초이스 위너(Business Choice Winner)' 상을 6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놀로지가 비즈니스급 네트워크 스토리지 디바이스 기업들 중 1위를 차지한 것은 올해로 6번째다.
또한, 스위스 최대 IT 전문 미디어 기업인 IT-마르크트(IT-Markt)에서 발간한 보고서 'IT-마르크트 리포트 2019'에 따르면, 시놀로지는 IBM과 넷앱(NetApp) 등 여러 스토리지 전문 기업들을 제치고 스위스 데이터 스토리지 시장 점유율 조사에서 2위를 기록했다.
스위스 정보통신기술 리서치 전문 기업인 프로폰디아(Profondia)가 진행한 해당 조사는 최소 10대의 가상 및 물리적 서버 또는 100대의 PC 워크스테이션을 보유한 총 1만3079개의 스위스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해당 조사에 참여한 기업들의 18%가 시놀로지 제품을 도입했다고 답해, 스토리지 부문에서 시놀로지가 두 번째로 큰 벤더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놀로지 아시아태평양 총괄인 사이먼 황(Simon Hwang)은 "시놀로지의 통합적인 데이터 관리 플랫폼은 우수한 사용 편의성, 다양한 기기에서 구동 가능한 크로스디바이스(cross-device) 활용성, 안전성, 그리고 신뢰성을 갖춰 전 세계 사용자들의 인정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더 많은 IT 관리자들이 중요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활발한 투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