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모바일시럽닷컴 등 해외 IT전문매체들에 따르면 LG전자는 블랙베리로부터 6가지 QNX 소프트웨어를 제공받아 커넥티드 자동차와 자율운전기술을 구축할 방침이다.
LG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QNX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SDP 7.0), 안전을 위한 QNX OS, QNX 하이퍼 바이저, QNX 어쿠스틱 미들웨어, 앱 및 미디어용 QNX SDK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블랙베리는 1억5000만대의 차량에 QNX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예정이며 이번 LG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QNX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차량수는 수년동안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