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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S10 5G 절반값 보급형 5G폰 ‘갤A90 5G’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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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S10 5G 절반값 보급형 5G폰 ‘갤A90 5G’ 준비중

갤럭시S10 5G 바로 아래급...6.7인치 AMOLED 화면내장형 지문센서
표준 갤럭시 A90 가격 갤럭시S10 5G의 약 50%대 75만~81만원 예상
갤A90, 4800만·1200만·500만 vs 갤A90 5G, 4800만·800만,500만 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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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S10 5G(사진) 후속으로 갤럭시 A90 5G폰을 준비중이다. 이 단말기는 갤럭시S10 5G폰의 50%대 가격인 보급형 5G폰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첫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는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사진=글로벌 이코노믹DB)
삼성전자가 갤럭시S10의 바로 아래급인 2개의 새로운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을 준비중이다. 이 가운데 하나는 5G통신 지원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폰의 가격은 기존 갤럭시S10 5G의 절반 가격에 팔릴 것이란 전망까지 나왔다.

폰아레나는 25일(현지시각) 제품정보 유출자로 유명한 헤머스토퍼(@OnLeaks) 제품출시 전망 트위터와 자체 분석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새롭게 나올 표준 갤럭시 A90모델은 갤럭시S10e(출고가 749달러, 약 86만6000원)보다 저렴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될 경우 기존 갤럭시 S10 5G폰 가격의 50~58% 수준의 보급형 가격까지 예상해 볼 수 있다

두 모델이 나온다면 삼성전자는 올여름 시중에 주력급 스마트폰으로 갤럭시S10 시리즈, 갤럭시폴드, 갤럭시노트10 시리즈(5G 모델 포함)를 포함해 10대에 가까운 주력폰과 그에 버금가는 최신 스마트폰 모델을 선보이게 되는 셈이다.

■갤럭시S10급 중가 갤럭시A90시리즈가 온다

제품정보 유출자로 유명한 스티브 헤머스토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재 모델 번호 SM-A905와 SM-A908 2대의 새로운 스마트폰을 제작 중에 있다. 두 모델 모두 퀄컴의 고급 스냅드래곤 855로 구동될 것으로 보이며 갤럭시S10 라인업 아래 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델 번호에서 알 수 있듯이, 또 이전 유출에서 시사됐듯이 출시를 앞둔 차기 스마트폰은 아마도 갤럭시 A90과 갤럭시 A90 5G란 모델명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앞서 헤머스토퍼는 이 단말기들이 새로운 갤럭시R 시리즈의 일부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결국 이 새로운 모델을 갤럭시 A90이라고 말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준비중인 갤럭시A90과 갤럭시A90 5G는 외관상 상당히 비슷할 전망이다. 이날 제공된 정보에 따르면 두 모델 모두 6.7인치 능동형유기발광 디스플레이(AMOLED)에 인디스플레이(화면 내장형)지문 센서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두 단말기 뒷면에는 트리플(3중) 카메라가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두 모델은 이 영역에서 몇 가지 중요한 차이를 보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A90 vs 갤럭시A90 5G 후방 카메라 미묘한 변화는?

갤럭시 A90 표준형에는 지난 4월 발표된 삼성전자 갤럭시 A80처럼 기본으로 48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될 예정이다. 여기에 1200만화소 2차카메라, 500만화소 3차카메라가 추가된다. 각 센서 기능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삼성의 다른 단말기를 보면 1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렌즈, 500만 화소 심도 데이터 수집용 카메라가 들어갈 것임을 짐작케 한다. 또 사진을 찍기 전에 사진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줄 독점적인 틸트 손떨림방지(OIS) 기술을 포함시킬 계획이 있는 것으로 믿어진다.

반면 갤럭시 A90 5G 모델은 4800만화소와 500만화소 카메라 센서를 유지하게 되겠지만 1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는 800만화소 카메라로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마찬가지로 틸트 OIS 기술도 비용 절감차원에서 제거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새롭게 나올 표준 갤럭시 A90모델은 갤럭시S10e(출고가 749달러, 약 86만6000 원)보다 저렴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비록 삼성의 갤럭시 A90 제품들에 대한 정확한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지난 3월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소문은 갤럭시 S10e보다 낮은 가격으로 나올 주력폰의 존재를 가리키고 있다.

동일한 처리 능력이 예상되지만, 갤럭시 A90은 기능 면에서 기존 주력폰 갤럭시S10 기능의 일부를 줄여 나오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갤럭시S10 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유리 빌드와 초음파 화면내장형 지문센서는 광택나는 플라스틱과 광학센서로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트리플 카메라가 배치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 센서의 품질이 눈에 띄게 떨어질 수 있다. 또다른 제품 성능 저하는 메모리와 배터리 용량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급속충전기능, 안드로이드 9 파이 운영체제(OS), 원UI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보급형 갤럭시A90 5G 예상 가격은?

갤럭시A90 5G는 갤럭시S10 5G보다 성능을 낮춘 데 따른 가격 하락을 예상해 볼 수 있다. 이는 눈에 띄게 낮은 가격으로 보상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새롭게 나올 표준 갤럭시 A90모델은 갤럭시S10e(출고가 749달러, 약 87만원)보다 저렴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의 갤럭시 A90 제품들에 대한 정확한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지난 3월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소문은 갤럭시 S10e보다 낮은 가격으로 나올 주력폰의 존재를 가리키고 있다.

이렇게 될 경우 갤럭시A90 5G 가격은 기존 삼성 주력폰 갤럭시 S10 5G폰 가격의 50%대 가격이 된다.

보도는 지금까지 나온 내용을 종합할 때 삼성전자의 차기 갤럭시 A90 표준 모델 가격이 약 700달러(약 81만 원) 또는 650달러(약75만 원)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갤럭시S10 5G의 50~54%가격에 팔리는 셈이다. 삼성전자 주력폰 가운데 가장 저렴한 갤럭시 S10e 모델의 미국내 초기 출시 가격 750달러(약 87만 원)와 같다고 해도 갤럭시S10 5G(1300달러, 약 150만원)의 58% 가격이다.

따라서 갤럭시A90 5G가격이 약 700~750달러로 책정된다면 기존 갤럭시S10 5G폰의 50%대 가격에 팔리는 셈이어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일 만 하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