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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10년 연상 전남편 빌스택스(바스코)와 진흙탕 싸움…명예 훼손 혐의로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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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10년 연상 전남편 빌스택스(바스코)와 진흙탕 싸움…명예 훼손 혐의로 피소

사진=빌스택스(프로필) 박환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빌스택스(프로필) 박환희 인스타그램 캡처
래퍼 빌스택스(바스코 40)와 전처인 배우 박환희(30)가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26일 일간스포츠는 빌스택스 측이 6월 초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를 했다고 전했다.
빌스택스 측은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비방해 온 박환희가 도를 넘어서는 발언을 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환희와 빌스택스는 2018년에도 아들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저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8년 9월 박환희가 싱글맘이라며 7살 난 아들을 공개하자 빌스택스 여자친구 이모씨가 같은 해 10월 초 "아들을 몇 번이나 봤다고"라며 거짓 모정이라며 박환희를 저격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한편, 박환희는 2011년 7월 10년 연상인 빌스택스와 결혼해 이듬해 1월 첫 아이를 품에 안았지만 그해 12월 이혼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그는 박환희와 이혼 당시 "서로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종교도 다르고, 원하는 것들도 많이 달라서 가까이할수록 서로에게 상처를 많이 주게 된다"며 이혼 배경을 밝힌 바 있다.

빌스택스는 2015년부터 2018년 5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