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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엑슨 모빌, 노르웨이 연안 석유와 가스전 지분 전량 매각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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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엑슨 모빌, 노르웨이 연안 석유와 가스전 지분 전량 매각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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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슨모빌은 노르웨이 연안 석유와 가스전 지분 전략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사진=로이터/뉴스1
엑슨모빌은 노르웨이 연안 석유와 가스전 지분을 전량 매각하기로 했다고 25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엑손모빌 대변인은 노르웨이 연안의 석유 및 가스전에서 보유하고 있는 모든 지분을 매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엑슨모빌은 2년 전 이 지역의 운영 자산을 매각했다. 그러나 에퀴노, 스노레 및 셀, 오르맨 란제를 포함해 20개 이상 다른 분야에서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도 이번에 전부 매각키로 했다.
엑슨모빌 측은 여러 곳의 발표 내용에 대한 관심이 많아 노르웨이의 업스트림 포트폴리오에 대한 시장 관심도를 테스트하기 위해 데이터 룸을 개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케아와 독립 석유회사 아커 BP, DNO를 포함한 다수의 사모펀드 지원 기업들은 올해 노르웨이 대륙붕에 더 많은 자산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엑슨모빌의 발표 내용은 현지 신문에도 보도됐다. 엑슨모빌 측은 자산 가치에 대해 논평하는 것은 거절했다. 익명의 업계 전문가는 3억~4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다. 2017년 엑슨모빌 노르웨이산 유전의 순 생산량은 하루 17만 배럴에 달했다.

오케아의 최고경영자(CEO)인 에릭 하우가네는 "이번 주에 노르웨이의 에퀴노르를 제외한 모든 오일 메이저가 노르웨이 대륙붕에서 10년 후에 떠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억만장자인 키엘 인제 로케가 운영하는 또 다른 노르웨이 석유회사인 데트 노르스케는 2016년에 BP의 노르웨이 자산을 인수했으며 BP는 아케 BP의 지분 30%를 인수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