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우는 지난 2002년에 ‘제2의 선동열’로 불리며 1차 지명을 받고 KIA에 입단했다.
입단 이후 김진우는 방출과 재입단을 반복하며 2017년 KIA와 결별했다.
김진우는 지난해부터 호주 질롱코리아에서 평균자책점 4.97을 기록한 뒤 5월 방출됐다.
멕시칸리그에서 94마일(151km)까지 기록하며 현역 복귀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
김진우를 잘 아는 프로야구 지인들은 “김진우는 야구만 할수 있으면 좋겠다. 연봉도 필요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