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규 KEB하나은행장 취임 100일…"디지털 혁신 성과"

기사입력 : 2019-06-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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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규 KEB하나은행장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지성규 행장 취임 이후 100일간 해외영업과 디지털 관련 실적이 성장하는 등 '혁신의 닻'을 올렸다고 25일 자평했다.

지 행장은 지난 4월 '글로벌디지털전략협의회'를 신설했다. 또 DT(Digital Transformation) 전략 추진 가속화를 위한 디지털 조직도 확대했다. 지 행장은 취임 당시 데이터기반 정보회사로의 탈바꿈,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뱅크 도약, 손님(고객)행복은행 계승 발전, 직원이 신바람 나는 은행 등의 실천 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은행업무의 디지털화 속도도 더욱 빨라졌다는 평가다. KEB하나은행이 지난 3일 출시한 '하나원큐신용대출'은 14영업일만에 대출건수 8500여건, 대출액 153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모든 대출 프로세스를 비대면·디지털화한 덕에 쉽고 빠른 대출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연금상품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하나연금통합플랫폼'도 출시해 호응을 이끌어 냈다.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KEB하나은행의 해외 대출금 잔액 규모는 165억8780만달러로 지난해 말(152억5630만 달러)에 비해 9% 가량 증가했다.

특히 글로벌 IB(투자은행)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과거 이자이익 중심이던 글로벌 수익구조가 비이자이익 중심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말 기준 글로벌 IB분야 이익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0.2% 성장한 501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반의 신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 고도화를 통해 사기계좌적발이 360건에서 659건으로 83% 늘었다. 고객행복위원회 운영을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 1649건 중 400건은 과제로 도출돼 개선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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