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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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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

총 공사비 946억원 규모 마곡 신안빌라 재건축사업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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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신안빌라 재건축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마곡 신안빌라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첫 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25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 22일 강서구 KC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신안빌라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신안빌라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237-53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층 8개동 총 4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약 946억 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곳에 아파트 외벽의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커튼월룩’을 적용하고 루프탑 라운지를 포함한 커뮤니티 특화시설, 세대별 미세먼지 특화설비를 설치하는 등 주거 쾌적성과 상품성을 극대화해 단지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체 공급 가구 중 조합원 분양분은 229가구이며, 이 가운데 165가구(임대 6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 면적별 공급 가구 수는 ▲59㎡ 185가구 ▲74㎡ 45가구 ▲84㎡ 170가구로 최근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소형평형과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는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업계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신안빌라 재건축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로 마곡지역 내 두터운 인지도를 꼽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5년 마곡지구 내 첫 대단지 민간 브랜드 아파트인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1194가구)’를 분양해 나흘 만에 완판에 성공했으며, 440실 규모의 오피스텔 ‘힐스테이트에코 마곡나루역’과 오피스와 상업시설·오피스텔 475실로 구성된 ‘힐스테이트에코 마곡역’도 잇따라 완판에 성공하며 양호한 실적을 거둔 바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마곡지구는 2020년까지 총 150여 개의 기업·연구기관들이 입주하고 16만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의 노른자 지역“이라며, “조합원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설계·건축 역량과 노하우를 결집한 최고의 주거공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