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푸껫 노선은 지난 2월 인천-나트랑, 4월 인천-가고시마에 이어 올해 인천공항에서 세 번째로 개설한 노선이다. 이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하며 오전 7시20분(월·수·금·토·일), 오전 6시45분(화·목) 인천을 출발하는 주간 스케줄로 운영된다.
티웨이항공은 태국 내 인천-방콕, 대구-방콕 노선도 운항 중이며 이번 인천-푸껫 신규 취항을 통해 중거리 노선·휴양지 노선에 대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휴양과 레저, 현지의 색다른 매력을 고루 느낄 수 있는 푸껫을 올여름 휴가지로 추천한다"며 "티웨이항공의 주간 스케줄로 편하고 알찬 여행 일정을 계획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푸껫은 태국 남부에 자리 잡은 섬으로 아름다운 바다를 자랑하는 동남아 대표 휴양지로 유명하다. 카약,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 레저는 물론 리조트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현지 음식, 관광지 등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어 여름휴가를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