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 전성시대’…음료업계, 이색 탄산음료 잇따라 출시

기사입력 : 2019-06-19 17:04 (최종수정 2019-06-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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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고객들이 한 편의점에서 음료수 제품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탄산음료가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19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 탄산음료 매출은 전 달에 비해 49.7%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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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사 ‘씨그램’의 ‘씨그램 THE탄산’ 레몬·애플민트 2종. 사진=코카콜라

이런 가운데 음료업계가 자사만의 특징을 강조한 탄산음료를 앞다퉈 선보이면서 고객끌기에 나섰다.

코카콜라사의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은 더 강한 탄산으로 짜릿함을 강화한 ‘씨그램 THE탄산’(이하 ‘THE탄산’) 레몬·애플민트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풍부한 탄산으로 강렬한 짜릿함과 상쾌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탄삼감을 살려주는 레몬향과 사과, 민트향의 조합이 톡 쏘는 상쾌함을 더해준다.

패키지 디자인도 제품의 특성을 그대로 담아냈다. 제품 패키지 전면에 ‘강렬한 짜릿함!’ 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굵은 볼드체 로고로 제품의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여기에 투명 용기를 적용해 눈으로 직접 탄산을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노란색 레몬과 하늘색 애플∙민트 이미지로 보다 상큼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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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탄산수 브랜드 빅토리아의 ‘빅토리아 수박’. 사진=웅진식품

웅진식품은 탄산수 브랜드 빅토리아의 신제품인 ‘빅토리아 수박’을 내놨다.

해당 제품은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의 시원하고 달달한 향을 담았으며 빅토리아 특유의 톡 쏘는 탄산이 어우러진 스파클링 음료다.

빅토리아는 2015년 출시된 웅진식품의 온라인 전용 탄산수 브랜드다. 오프라인 마진과 마케팅 비용을 과감히 포기한 대신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현재까지 국내 스파클링 브랜드로는 가장 많은 11종의 플레이버를 선보이고 있으며 톡톡 튀는 청량감과 상쾌함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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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은단의 ‘스파클링 비타민C 디즈니 미키미니 에디션’. 사진=고려은단

고려은단의 경우 새로운 비타민C 음료로 ‘스파클링 비타민C 디즈니 미키미니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제조사의 특장점을 살려 140㎖ 기준 한 병에 레몬 14개 분량의 영국산 비타민C 1000㎎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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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펀치’ 3종. 사진=이디야커피

탄산음료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곳은 역시 커피프랜차이즈 업체들이다.

이디야커피가 최근 선보인 에이드 음료 ‘이디야 펀치’ 3종은 고객들이 여름시즌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바캉스 콘셉트의 음료로 기획됐다.

석양과 바다를 연상하게 하는 음료 색상과 동결 과일칩 토핑을 통해 시각적인 매력을 더했으며 사우어솝, 레몬그라스, 모스카토 포도 등 커피전문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원료를 사용해 달콤 새콤한 열대 과일의 맛을 탄산의 청량감과 함께 칵테일처럼 즐길 수 있다.

‘선라이즈 펀치’, ‘선셋 펀치’, ‘오션 펀치’ 3종으로 ‘선라이즈 펀치’는 스파클링 와인에 자주 사용되는 모스카토 품종의 포도향에 레몬과 사과의 맛을 더한 제품으로 상큼한 과일의 맛이 특징이다. ‘선셋 펀치’에서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열대과일인 사우어솝과 복숭아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산미의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오션 펀치’는 레몬그라스와 청사과가 혼합된 제품으로 산뜻한 청량감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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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의 아이스블렌디드음료 3종. 사진=할리스커피

할리스커피는 제철과일을 한 잔에 담아내 시원함을 더해줄 ‘수박 키위 스무디’, ‘피치 딸기 크러쉬’, ‘더블 베리 스파클링’ 등 아이스블렌디드음료 3종을 내놨다.

이 중 더블베리 스파클링은 블루베리와 딸기가 어우러진 시원한 탄산 음료다. 세계 3대 광천수 초정리 탄산수로 만들어져 톡 쏘는 청량감이 매력적이다. 새콤달콤한 블루베리와 딸기 과육이 들어가 상큼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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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롭탑의 ‘콜드브루 크러쉬’ 3종. 사진=드롭탑

카페 드롭탑은 여름을 맞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깔끔한 맛으로 여름철 인기가 높은 콜드브루에 톡 쏘는 탄산, 과일 등을 더해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콜드브루 크러쉬’ 3종을 여름철 대표 음료로 앞세웠다.

상큼한 오렌지를 활용한 ‘콜드브루 오렌지 크러쉬클링’은 강렬한 햇빛을 연상시키는 옐로우 컬러와 상쾌한 오렌지, 탄산의 조화가 특징이며, 여름 청사과를 활용한 ‘콜드브루 그린애플 크러쉬클링’은 풋풋한 그린 컬러와 애플민트가 어우러져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이 업체 관계자는 “콜드브루 크러쉬클링은 크러쉬 얼음과 스파클링을 합친 단어로 두 배로 시원하고 상쾌하다는 특징을 담은 네이밍이며 두 메뉴에는 각각 오렌지와 청사과 과육을 올려 맛은 물론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라고 설명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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