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법은 근무 시간 외 초과 근무에 대한 상세한 규제를 담고 있다.
일본의 취직과 전직 컨설턴트 전문업체인 오픈워크(OpenWork)가 '상장 기업의 시급 랭킹 2019'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1위를 차지한 기업은 오사카에 본사를 둔 정밀제어계측 전문 업체인 키엔스(KEYENCE)다. 키엔스의 시급은 8037엔(약 9만8000원)이었다. 다른 업체들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많은 액수다.
2위는 미쓰비시상사(시급 7035엔), 3위 미쓰이 물산(6634엔), 4위 이토추상사(6478 엔) 등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6위 마루베니(5993엔), 7위 스미토모상사(5960엔) 등 대기업 종합상사가 톱10 가운데 5위에 들어갔다.
또한 톱 30개 업체 가운데 15개사가 시급 5000엔 이상이 되었으며 톱 30개 업체의 평균 시급은 5363엔으로 2018년 10월 인상된 최저임금 985엔의 약 5.4배를 기록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